04 15 2021 아침묵상

04월15일2021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5:1~14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 백성을 학대하는 악함’ 입니다.

오늘은 바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2절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이 전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가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대답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을 보낼 것을 거부합니다.

3~9절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 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합니다 했더니 애굽 왕이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해라 왜 너희가 백성들로 하여금 노역을 쉬게 하느냐 하고 그리고 나서 바로 그날에 백성들에게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고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한다 말하며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더 힘들게 합니다.

10~13절 백성에게 바로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가서 주우라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다고 전합니다. 감독들이 독촉하여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날의 일을 그날에 마치라 하니 백성들이 힘듭니다.

14절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핍박합니다.

바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저항하고 완고한 마음으로 거부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백성들에게 더 어려움이 닥칩니다.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권고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미움당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성도의 믿음은 바로 이런 때에 옥석이 가려집니다. 성도의 삶에도 고난은 계속됩니다. 그러나 참된 믿음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 언약을 기억하며 끝까지 견뎌 냅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을 때 더욱 믿음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 바라보고 이겨내는 성도가 되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려움과 시험이 있을 때 오히려 더욱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아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과는 반대로 더욱 주님을 바라보고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