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04일2021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10:1~15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은혜로 감당할 복음 전파의 사명’ 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이후에 그들에게 하신 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의 제자를 부르사” 제자 삼아 달라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친히 각 사람을 부르셔서 제자 삼으셨습니다.(44쪽 본문해설)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4절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나오며 그 중에는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도 있었습니다. 5~7절 “열둘을 내보내시며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절 “병든 자를 고치시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그러면서 주님께서 사역을 통해서 주시는 평안과 은혜를 받기를 거부하는 사람이나 집이 있으면 그들의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그들이 받을 만하면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14절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44쪽 본문 해설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각 사람을 부르셔서 제자 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단지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수님으로부터 배운 것을 전하고 행하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은혜로운 부르심을 받았음과 동시에 사명을 감당하도록 보내심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인중 목사님의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에세이의 일부 간증입니다.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역을 연구하다가 안산 대청결운동을 시작했다. 흩어지는 교회가 되자는 당위 아래, 어깨띠를 매거나 교회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그저 청소 도구만 들고 길을 쓸고 불법 홍보물을 제거했더니, 많은 시민이 교회가 좋은 일을 하네 라며 칭찬과 호응을 해 주었다.’
‘성도는 예수님의 주요 관심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 길을 걸을 때 곁길로 가지 않습니다.’
우리도 오늘 하루를 살아 가면서 은혜로 감당할 복음 전파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깨우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어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