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30 2021 아침묵상

01월30일2021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8:14~2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고난이 따르는 제자의 길, 긴급한 하나님 나라 사명’ 입니다.

14절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운 것을 보시고” 15절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 들더라” 16절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이사야 53장에 나오는 말씀과 같이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질고를 지시고 고치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역사가 있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주님께서 말씀으로 우리들을 고치시고 우리의 연약한 것을 짊어지시는 역사가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8절 시간이 지나니 많은 무리가 주님을 따르고 에워쌌습니다. 19~20절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하니 주님 말씀하시기를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것이 없다 하시더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좋게만 보고 따르겠다고 하니 예수님께서는 그 따르는 것에 댓가가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1절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인간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말씀이지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즉시 따라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긴급성에 대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두사람이 씨름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고난이 따르는 제자의 길, 긴급한 하나님 나라 사명이라고 제목은 말하고 있습니다.

162쪽 본문 해설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제자의 길이 고난의 길임을 설명하십니다. 하나님 나라 전파의 사역이 긴급함을 나타냅니다. …치유의 능력을 가지신 예수님은 단순한 치유 사역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돌보시는 예수님은 절망을 소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그 은혜가 이 아침에 우리에게 우리 가족에게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이 새벽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랑하는 성도들 고치시고 치유해주시고 만져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으로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