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29일2021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8:1~1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율법을 넘는 놀라운 사랑, 말씀을 따른 놀라운 믿음’ 입니다.

오늘은 두가지 이야기입니다.

예수께서 산상수훈을 마치신 다음에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랐습니다.  수많은 군중이 있을때는 군중심리가 있어서 본인들의 성향을 따라서 행동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 중에 한 나병 환자가 주님께 나옵니다. 무리들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일수도 있는 상황을 무릅쓰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했을 때 예수께서 전염될 수 있는 나병인데도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나았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수많은 말씀을 하신 후에 나병 환자 한 사람이 나왔을때 그에게 보여주신 것이 긍휼입니다. 긍휼의 삶을 많은 군중들에게 보여주시고 주님이 친히 그 병을 낫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보여 주십니다.

이어서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가시니까 한 백부장이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하인을 낫게 해주시는 내용입니다. 그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자기의 자식이나 가족도 아닌 하인에 대해서 간구하러 자기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온 것입니다. 주님이 가시겠다고 했을때 그가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니 오실 필요가 없이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하인이 낫겠나이다 하니 주님이 이만한 믿음 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시면서 바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았다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하나님 앞에서 오늘 제목처럼 율법을 넘는 놀라운 사랑, 말씀을 따른 놀라운 믿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께서 고쳐주시고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 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율법을 넘는 사랑이 있게 하시고 긍휼이 있게 하시고 주님께서 고쳐주시는 은총을 덧입게 하여 주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를 고쳐주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쳐주시고 낫게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은총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