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6일2021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3:1~10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천국 백성 된 증거, 회개에 합당한 열매’ 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례 요한에 대한 말씀입니다.
1절 “그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예수님도 이 말씀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약과 구약 사이에 말라기 선지자가 말씀을 전한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신구약 중간기에는 하나님 말씀이 전혀 없었습니다.
본문해설에서 이렇게 정리합니다, ‘신앙의 암흑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모호하게 느껴집니다. 이때는 외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도 성도에게는 실상 가장 심각한 위기의 때입니다.’ 그러한 때에 시간이 지나서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시고 세례 요한에게 말씀하십니다.
3절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그 곧게 하는 방법은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5~6절에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7절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고 얘기합니다. 그랬을때 세레 요한이 8절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얘기합니다.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안심하지 말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서 불에 던지리라라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으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면서 온전한 회개와 그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우리에게도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삶의 열매가 없으면 하나님이 도끼로 나무를 찍어 내듯이 심판하시라고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성도는 이 경고를 엄중히 받아들여 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귀가 무뎌지고 회개의 눈물이 메마른 제 일상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깨닫습니다. 주신 은혜를 특권처럼 앞세웠던 교만을 거두고, 매일 살아 계신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게 하소서. 깨진 심령을 안고 주님을 바라봄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오늘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회개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삶에 회개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고 하나님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저희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이끌어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