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5 2020 아침묵상

12월15일2020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베드로전서 2:1~10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잡은 제목은 ‘복음의 은혜를 사모하는 거룩한 제사장’ 입니다.

오늘은 앞에 베드로전서의 1장에 대한 결론으로 시작이 됩니다.

1절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았으면 우리가 해야 될 일들 중에 하나는 악독, 기만, 외식, 시기,비방이고 이것들은 다 다른 사람을 향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 대신에 우리가 가져야 될 것은 2절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갓난아기들이 젖을 찾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신령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에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4절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니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사람들에게는 외향적으로 버림받은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은 하나님께 선택하심을 받았고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경유을 통해서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5절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절 “성경에 기록되었으니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절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예수님에게 걸려 넘어지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죠. 믿는 사람에게는 모퉁이 돌이고 반석이 되어서 그 위에 믿음의 집이 되어지는 것이죠.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버림받은 자,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는 주님이 오히려 걸림돌이지만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구원하신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택함 받은 사람인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죠.

10절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오늘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구원의 은혜는 모든 시기, 질투, 비방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이신 산 돌 위에 새겨지는 신앙의 삶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께 의지해서 든든히 주님의 집을 지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주님께 더 든든히 믿음의 집을 지어가게 하시고 그 위에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