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2 2020 아침묵상

12월12일2020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다니엘 12:1~13절입니다. 생명의 삶 편집부에서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신앙’으로 제목을 잡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1절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마지막 때에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2절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절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주변이 있는 많은 이들을 신앙의 길, 믿음의 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는 말씀입니다.   4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오늘이야 말로 자동차나 비행기로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면서 지식도 빠른 속도도로 더해지는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환상을 보여준 다음에 다니엘이 깨닫지 못하니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10절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돌이키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나서 하나님이 예언의 말씀을 주신 다음에 13절에 다니엘에게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86쪽의 해설에 이렇게 나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환난이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환난을 통과하고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땅의 티끌에서 깨어 일어나 영생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거룩한 공동체의 사명은 믿음을 지키고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은 죽음과 같은 현실 속에서 죽음 너머를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에게도 확실한 부활 신앙과 영원한 구원을 바라보는 믿음이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종말론적 삶의 자세를 가지고 환난이 닥쳐올 마지막 날에 구원이 있음을 굳건히 믿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더욱더 분별력 있게 지혜롭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확실한 구원 신앙, 확실한 종말 신앙, 확신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리하여 구원의 때에 온전히 구원받고 지혜 있는 자가 되어서 깨닫고 돌이키는 은총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