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2:1~1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진리를 사랑하면 거짓을 따르지 않습니다’ 입니다.
오늘은 재림에 대한 얘기입니다.
1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절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재림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아주 강하게 기다려졌던 사건이었죠. 그런데 지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흔들렸습니다. 그러할때에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어떤 날짜를 특정해서 주님이 오신다고 하는 시한부 종말론이 있었었죠. 그럴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혼돈읜 세상 가운데서 재림을 준비하는 최선은 복음 위에 바로 서 상식적이고 건전한 믿음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74쪽) ‘ 하는 것처럼 해왔던 대로 상식적이고 건전한 믿음, 해왔던 대로 침착하고 차분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런데 그럴때 어떤 일이 일어나냐 하면 4절에서 자아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일들이 있을 꺼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와 반대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8절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10절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하나님의 심판 예수님의 심판이 있을꺼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는 오히려 진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12절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진리를 믿어야 되고 불의를 좋아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이죠.
74쪽에 ‘하나님보다 앞서가며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영적, 지적 교만이 스스로를 위험한 상황으로 밀어 넣습니다’ 우리가 교만을 끊임없이 조심해야 되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는 우리가 되고 거짓을 따르지 않는 믿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살게 하시고 거짓을 따라 살지 않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