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18일2020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3:1~1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기도할 때 알려주시는 은밀한 계획’ 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33:3절 말씀의 배경이 나옵니다.
1절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2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 말씀의 배경이 1절 말씀, 예레미야가 시위대에 갇혀 있을 때입니다. 사방이 둘러싸여서 답답하고 고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106쪽에 이렇게 나옵니다. ‘사방이 욱여싸인 상황에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부르짖을 수 있음이 하나님 자녀의 특권이 아닌지요’ ‘하나님은 그분 백성의 부르짖는 음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하시며, 불가능한 상황에서 상상할 수 없는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십니다. 사방이 막힌 것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성도는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삼손도 사방이 욱여싸임을 당했을때, 다윗도, 다니엘의 세친구도, 출애굽 홍해앞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동일하게 하나님께 부르짖었죠. 그렇게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희망의 길을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지요.
이어서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셨으나, 6절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절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절 “내가 그들을 ..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9절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세상 사람들도 다 알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주님 약속하십니다. 10-11절에 사람도 없고 다 없는 마을이 된 예루살렘 거리에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가 있게될 것이며 그래서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2절 “…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106쪽에 ‘황폐해진 땅에 다시 양 떼가 한가로이 눕고, 목자가 양들의 수를 헤아리는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이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은 뜻밖의 반전으로 우리를 회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회복은 완전합니다.’ 라는 해설이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우리 모든 교회 가운데 우리 모든 사회 가운데 있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명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진실로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신 그 약속의 말씀이 사방이 욱여쌈을 당했을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임을 기억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상황 가운데서 사면을 둘러싼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께 부르짖을때 주님께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도와주시는 은총을 경험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부르짖을 수 있는 마지막 길이 있음을 기억하게하사 주님을 부르짖을때 응답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다윗의 부르짖음을 삼손의 부르짖음을 다니엘의 세친구의 기도를 또한 다니엘의 기도를 또한 출애굽 백성의 홍해 앞에 있을때 기도를 들으셨던 하나님, 회당장 야이로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성경의 곳곳에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셨던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경험되어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주님이 가득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