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7 2020 아침묵상

09월17일2020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2:36~44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쁨으로 복 주실 그날’ 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분노와 노여움으로 말미암아 심판했던 예루살렘의 땅에 대한 회복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37절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하게 살게 할 것이라” 바벨론에게 포로로 끌려가고 그들에 둘러싸여서 멸망하던 예루살렘 성에 살던 유대인들, 초토화된 유대 땅을 생각해 볼때 그들이 얼마나 안전함 없이 살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대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다시 그들이 그땅으로 돌아와 안전하게 살 것이라고 하는 약속을 해주신거죠.

38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다시 언약의 말씀을 주십니다.

39절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과 한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절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복을 주기위해서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42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큰 재앙을 내린 것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43절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44절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그들의 밭을 사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또한 확증하시는 말씀을 주시는 것이죠.

처참하게 무너졌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세우셔서 회복되는 역사에 대해서 오늘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 있을때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오늘 말씀처럼 우리를 붙잡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그 은총의 회복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 우리를 떠나지 않겠다 하신 그 약속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 지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역사가 또 한마음과 한귀를 주시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하여 주옵소서. 또한 팬데믹에 자연재해에 경제적인 어려움에 사방팔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함께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길수 있는 힘을 주사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회복되어지는 은총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