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21일2020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로마서 1:18~25절입니다. 생명의 삶 제목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내버려 두심’ 입니다.
18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문제는, 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우리 마음 가운데 인간은 그것이 잘못된줄 알면서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면서도 불구하고 잘못된 것을 합리화려는 자기 합리화가 우리 인간 중에 나타는 현상 중에 하나이고 두번째는 잘못된 것을 하고 싶어하는 죄된 마음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로마서 7장에 두마음이 있다고 하지않았습니까. 이 말씀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알면서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한다는 것에서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현상은 사람의 이러한 성향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반대로 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고 그 길이 옳은줄 알면 그 길로 의도적으로 가려고 하는 애씀과 노력이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있어야 되겠습니다.
22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절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결국은 25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주인이 누구냐, 주가 누구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는 것입다.
120쪽 이렇게 설명되어있습니다. ‘피조물을 하나님의 자리에 옮기고 섬기게 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사라지고 세상 것이 마음에 자리 잡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바울이 묘사하는 우상 숭배가 오늘 날에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하나님 대신 다른 물질적이고 보이는 것을 그 자리에 둘수도 있고 실상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121쪽 이찬수 목사님이 쓰신 글입니다. ‘인생은 초등학교 교실에 빗대어 두 종류로 말할 수 있다. 선생님이 안 계신 교실 같은 인생. 선생님이 자리를 지키고 계신 교실 같은 인생. 선생님이 안계신 교실 같은 인생은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모른다. 칠판 지우개가 날아다니고, 책상 넘어 다니고, 그러다가 넘어지고 다치고 난리다. 교만한 사람의 인생이 이와 같다. 그러다가 누가 ‘선생님이 오신다!’ 하면 바로 질서가 잡힌다. 이 시대를 관통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은 ‘절대’라는 말을 빼고 권위에서 힘을 빼버린다는 점이다. 그렇게 창조주 하나님을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마음에서 쫓아낸 이 시대 사람들의현실을 보라. 한마디로 엉망진창 아닌가? 당신의의 내면 세계는 어떠한가? 하나님이 계신가? 혼란과 혼미함이 없이, 겸손하게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우리의 주인이 누구신가 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고 진실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게하여 주시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기억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