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10 2020 아침묵상

07월10일2020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시편 144:1~15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승리의 주님이 주시는 안전과 부요함의 복’ 입니다.

다윗의 시

1절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1절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다윗의 삶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그는 왕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왕이 되기까지 많은 전쟁을 치른 전쟁의 용사였던 것입니다. 전쟁의 관점에서 볼때, 다윗의 관점에서 볼때, 또 인류의 보편적인 입장에서 볼때  여러가지 생각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윗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3절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4절 “사람은 헛것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나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했고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시고 기억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작은 존재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지나가는 그림자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습니까? 영원의 관점에서 볼때 얼마나 짧은 찰나의 순간이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하나님이 주신 날들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7절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9절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10절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이시니다”  11절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절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13절 “우리의 곳간에… 우리의 양은…”  14절 “우리 수소는 …” 너무 다 풍성한 복을 받았다고 하는 고백이 이어집니다.

15절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라는 고백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생명의 삶 편집부의 설명입니다. ‘가정이든 국가든 그 안정과 평안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최우선의 복은 존귀한 다음 세대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나라가 번영하려면 안보가 튼튼해야 하는데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면 주님이 친히 지켜 주시기에 안전합니다. 오늘날 이 복을 받은 성도는 이를 잊지 않고 주님을 감사함으로 섬겨야 합니다.

73쪽에도 좋은 설명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돈과 권력, 명예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그러고 나서 마침내 원하는 것을 얻으면 복 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복보다 하나님을 가장 귀한 복으로 여겼습니다.

데보라 스미스 피게가 한 말이 나옵니다. ‘자신의 안전과 미래가 하나님과 직결되어 있음을 아는 사람은 어떤 악조건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우리의 안전과 미래가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로 지켜주시고 하나님 은총으로 승리하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좋으심과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이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