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30 2020 아침묵상

05월30일2020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신명기 26:1~11절입니다. 생명의 삶 제목은 ‘최고의 것을 주신 구원자께 첫 열매로 최상의 감사를!’ 입니다.

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치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절 “…그 모든 소산의 맏물(처음 것)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드려라)”  3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 그러면서 깨달으면서 고백해야할 것은 5절에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아브라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절 “애굽 사람이 학대하며 괴롭히고 중노동을 시켜서”  7절 “우리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어려움)와 압제를 보시고”  8절 “하나님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렇게 때문에 하나님이 9절 “인도하사 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절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처음 것)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확실한 하나님 신앙으로 하나님께 마땅히 드릴 것을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1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여기에서 주는 메세지가 많이 있습니다.

생명의 삶 162쪽 본문 해설에 이렇게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성한 수확을 얻을 때 첫 열매를 광주리에 담아서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예배와 예물을 드립니다. 쓰고 남은 것이 아닌, 첫 것을 기꺼이 하나님께 바침은 그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신앙의 증거입니다.

또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성 있는 감사와 경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복을 헤아려 보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여기며 이웃과 나누는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물과 예배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쓰고 남은 것이 아닌 첫 것을 기쁨으로 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성직자들, 섬겨야 될 목회자들,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며 함께 기뻐하는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지난 간밤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또 이 미국 땅에서 불행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한 한 흑인 형제의 죽음이 수많은 흑인들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한복판을 지나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를 여러가지 모습으로 그들의 분노와 슬픔을 표출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또한 지난 간밤에도 명을 달리한 이가 있고 또 지난 간밤에 잘 치료를 받아 회복되고 있는 이들도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어떤 이는 명이 다해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어떤이는 아직 할 일이 있기에 이 땅에서 하나님 고쳐주시고 생명을 허락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또 어떤 이는 여러가지 삶 가운데 건강에 문제는 없지만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도 주님 다 아시는 줄로 믿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모든 것을 기쁨으로 드리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 좋으심에 신앙 생활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내일은 성령 강림 주일 내일을 기다립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오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