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2일2020년 수요일

신명기 8:11~20절 말씀 ‘부요함을 누릴 때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입니다.

오늘 여러번 반복되어서 나옵니다. 11절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다음에 잘 먹고 12절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절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절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했습니다. 광야를 지날때 광야에는 15절 “..불 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 반석에서 물을 내셨는데” 16절 “..만나를.. 먹이시고 다 너를 낮추시며 (낮추신 다음에)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셨음이었느니라 (너에게 복 주려 하는 하나님이셨다)” 그런데 문제는 17절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그래서 모세가 18절에 신신당부를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하나님이 너에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너가 지금 그렇게 있음을 또한 하나님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언약때문에 그렇게 있음을 잊지말라고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경고합니다. 무서운 경고를 하죠. 19절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절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여러분 성경말씀을 읽으실 때 이 말씀을 읽었던 여러 청중들, 여러 회중들, 여러 성도들이 있었죠.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 말씀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읽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0년에 이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한번 생각해보십시다. 우리처럼 성경을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귀로 들었던 두루마기에 기록된 말씀으로 대표자가 성경을 읽어줄때 그 말씀을 들었던 이들 가운데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남유다가 마침내 망해서 바벨론에 끌려 갔던 이들이 이 말씀을 들었을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진짜로 하나님께서 멸망시킨 민족들 같이 그들도 멸망했습니다. 그 땅에서 뽑힘을 당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산산히 다 흩어졌고 남유다는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 있는거냐? 우리가 다른 이방 민족에게 이렇게 끌려와서 폐망하게될때 우리 하나님이 있기나 한거냐 라는 신앙적인 위기가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그들 가운데 깨달음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끊임없이 멸망을 예고하고 경고했던 진짜 선지자들의 이야기가 시간이 지나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것이었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버린 것이었구나! 그리고 모세가 얘기했던 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려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경고하신 그대로 우리도 그 가나온 족속과 같이 멸망된거였던 거구나. 가슴을 치고 회개하기 시작했죠. 모두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깨닫고 돌이키게 된 이들이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씀 이찬수 목사님의 ‘성공 이후를 조심하라’는 글이 나옵니다. ‘사람은 성공한 다음 변질되기 쉬운 존재다. 일이 잘 풀릴수록 교만해기지 쉽고 교만해서 영적으로 황폐해지기보다 상황이 안좋더라도 하나님 앞에 겸손한 것이 유익하다’ 그러면서 본인의 얘기를 합니다. ‘하루하루 내 안의 교만과 싸우고 있다. 내가 항상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떠난 상태로 목회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 교회의 부흥을 보고 사람들이 나를 지켜세울때 마다 항상 마음에 다짐한다.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님의 도우심을 외면하지 말자. 사람들의 말에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외면하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각인되어야할 메세지다. 사람은 성공한 후에 교만하면 반드시 미끄러지게 되어있다. 결국 하나님 없이 성공한 그것 때문에 수치의 자리에 빠지게 된다. 그런 성공은 언제 곤두박질칠지 모르는 미끄럼틀 위에 서있는 것임으 기억해야 한다. 자격 없는 자에게 은혜 주신 하나님만 높이고 자랑하는 것이 참된 성공이다.’
오늘의 기도에는 ‘제가 누리는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신실하심 덕분임을 잊지않게 하소서’
129쪽에 ‘댐이 무너지는 것은 바늘구멍 같은 조그마한 틈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 세상을 따르면, 어느 순간 힘도 쓰지 못하고 쓰러져 버리는 썩은 고목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계속해서 모세가 얘기하죠.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가라” 네 마음이 교만해서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가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말아라” 여호와의 말씀을 놓치지 말아라 “청종하지 아니하는 어리석음 범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너희도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부유할 때에 하나님을 잊지아니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 붙잡고 승리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교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심으로 죄를 회개케 하여 주시고, 진실로 주님 주님의 말씀대로 여호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여러 일선에서 싸우고 봉사하는 이들 섬기는 이들 의사, 간호사, 환경 미화원, 집배원, grocery worker, 음식 Food Chain delivery 하는 이들, 아버지 모든 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또 아버지 하나님 난민들, 교도소에 있는 이들, slum가에 있는 이들,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 주님 기억하여 주시고 또한 사랑하는 성도들 모든 상황 아시죠? 병과 싸우고 암과 싸우고 가정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아버지 여러가지로 씨름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어 주시고 보호하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