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1 2020 아침묵상

12월31일2020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베드로후서 3:10~18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 가라’ 입니다.

마지막 날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10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절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  도둑같이 임하겠지만 믿는 자가 해야 될 것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사모하며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12절 계속해서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주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기다리는 것이죠.  14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절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주님의 오래참으심이 구원이될줄 여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것이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은혜를 바라고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에 예수님 편지 가운데 잘 알기 어려운 것들이 있는데 성경을 억지로 풀면 멸망에 이른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17절에는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18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을 아는 은혜와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될 삶의 모습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예수님,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잘 지키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가는 데서 자라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은혜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