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2020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베드로후서 1:1~11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믿음 위에 더해 가는 하나님 닮은 성품’ 입니다.
오늘 말씀은 1절에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감으로 지식적으로 앎을 넘어서 경험적으로 알아가는 것으로 은혜와 형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절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그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정욕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믿음에서 그치지 말고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믿음에 더해지는 귀한 성품과 행함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바라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열매 없는 자는 옛 죄가 깨끗해짐을 잊어버리고 그냥 후퇴하고 퇴보하는 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행한자가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실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믿음의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을 더하는 삶을 살고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믿음 위에 더해 가는 하나님 닮은 성품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오늘도 오직 주님을 붙잡음으로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