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2 2020 아침묵상

12월22일2020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베드로전서 5:8~14절입니다. 생명의 삶 편집부에서 정한 제목은 ‘마귀를 대적하고 고난을 넘어서라’ 입니다.

말씀의 시작은 마귀와와 싸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8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30쪽 본문 해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마귀는 성도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속이고 기만합니다. 끊임없이 공격할 기회를 엿보며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마귀의 존재를 무시하고 나태함에 빠지면 마귀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끊임없이 넘어뜨리고 망하게 하려고 하는 마귀의 공격에서 깨어서 싸워야 되겠습니다.

10절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세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그렇게 강하게 하실꺼라고 하는 이야기죠. 마귀는 넘어뜨리려고 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려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고 12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님의 은혜에 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서 선한 싸움을 해나가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야 우리가 이길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많은 어려운 일들 가운데 우리를 낙심케 하고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일들이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 때로는  우리 주변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서 일어 나기도 하는데 그런 가운데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가 굳게 서야 된다는 것이죠.

14절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이 주신 평강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평강을 상실할때 우리의 삶은 힘들고 어려워집니다.

130쪽의 오늘의 기도 내용입니다. ‘현재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며 이들을 향해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와 소망인지요.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 있게 하소서. 녹록하지 않은 인생이지만 끝까지 승리하도록 굳건히 붙들어 주소서.’  이 기도처럼 우리의 삶을 잘 이겨내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진실로 마귀를 대적하고 고난을 넘어서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넉넉히 이기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사랑하는 성도들 붙잡아 주시고 한사람 한사람 하나님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고 은혜 가운데 설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