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2020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베드로전서 4:1~11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고난으로 정결해지고 사랑으로 봉사하는 삶’ 입니다.
오늘은 말씀의 결론 부분에서 실천적 적용이 많이 나옵니다.
1절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죄를 짓지 말고 살고 죄를 멈추라고 하는 것입니다. 2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지나간 시간에는 육체의 정욕을 따랐다면 이제 남은 시간에는 정욕을 따르지 말고, 로마서 6장에 나오는 것처럼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하는 것이죠. 3~4절에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얘기하면서 이런 것들을 한 삶은 지나간 때로 족하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방탕과 쾌락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길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더이상 그런 삶을 살지말라고 합니다.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절 “무엇보다도 뜨겁게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만물의 마지막 때에 우리가 해야될 것은 기도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9절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서로 친절함으로 대하되 원망 불평없이 하라고 합니다. 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그래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처럼 하되 11절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우리가 해야 될 삶의 모습들에 대해서 고난 가운데 이렇게 살라고 철저히 권면하고 있습니다.
116쪽 해설입니다. ‘이것이 고난을 택하고 죄를 그친 사람과 여전히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진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육체로는 죽음을 맞았으니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이 다가옴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이미 벗어 버린 방탕한 죄악에 다시금 미련을 갖지 않도록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이제는 새롭게 주어진 신분과 은사로 이웃을 신실하게 섬기며, 어떤 자리에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환히 나타내는’ 것이며 이런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오늘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권면하신 것처럼 죄를 그치고 깨어서 기도하며 서로 사랑하며 원망없이 서로 섬기며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육체에 따라 살아가는 삶은 지나간 때로 족하며 앞으로의 삶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