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2020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베드로전서 3:1~1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가정과 공동체에서 복을 이어 가는 성도’ 입니다.
오늘은 아내들, 남편들 그리고 일반적인 교훈 세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1절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덕을 끼치라는 얘기이죠. 그 행동을 보고 남편이 감화받아서 하나님께 구원을 얻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2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절 “너희의 단장은 …외모로 하지 말고” 4절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성품을 잘 가꾸라고 하는 것이죠. 5절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아브라함과 사라 이야기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7절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8절 “마지막으로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절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서로 복된 존재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10절”…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절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삶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12절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니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고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도 필요한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오늘 주어진 말씀처럼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또 서로가 서로에게 선을 따라가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따라서 남편은 아내를 귀히 여기고 아내는 남편을 귀히 여기고 순종하며 또한 서로가 긍휼이 여기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 화평을 구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