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08 2020 아침묵상

12월08일2020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다니엘 10:10~21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잡은 제목은 ‘큰 은총을 받은 자여 평안하라, 강건하라’ 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서 금식기도를 한 후의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금식기도를 했었는데 금방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할 때 마침내 13절에 이십일 일이 지난 다음에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10절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절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이렇게 부르십니다.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에게도 은혜를 받은 사람아 라고 호칭했던 것처럼 다니엘도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호칭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11절에 다니엘에게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는 말씀을 듣고 다니엘이 떨며 일어났습니다. 12절에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받았다” 비록 이십일 일 후에 나타나는 은혜가 있었지만 첫날부터 응답받았다고 하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13절에 그런데 천상의 존재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는데 미가엘 천사가 나와서 나를 도와줘서 내가 마지막 날에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16절에 보면 다니엘의 상태는 여러 환상으로 말미암아 근심이 더하여 힘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도 근심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면 힘이 없어질수 있습니다.  18절에 사람의 모양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를 강건하게 하여 이르되 큰 은통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 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도 주신 하나님 말씀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께서 근심과 염려에 사로잡혀 약해지고 힘이 빠진 다니엘에게 오셔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강건하게 하시는 이 은혜의 역사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격려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가운데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찾아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 강건하라 평안하라 하시는 그 음성을 듣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시고 주님에게 더 가까이 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