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7일2020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5:1~11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빛과 낮의 자녀로 주님의 날을 맞으십시오’ 입니다.

오늘은 재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1절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절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주님이 언제 재림하실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그 날이 도둑같이 이를수 있다고 하는 것이죠. 그렇게 때문에 언제든지 대비하고 있어야 된다.  3절에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갑자기 이를 것이다.

그런데 4절 말씀을 보면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항상 준비하고 있는 자에게는 다르게 임할 수 있다는 것이죠.

5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절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절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달리 말해서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열심히 사랑하며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깨어있으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9절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우리에게는 노함의 심판의 마지막이 아니고 구원의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죠.

10절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죽으신 이유는 너희와 함께 살게 하려고 했다.

11절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57쪽의 황명환님이 쓰신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는 글에 좋은 내용이 있습니다. 목사인 이분은 성도의 장례식을 많이 주관하다가  ‘고인의 칭찬거리를 찾으려 애쓰다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려고 노려보시는 분이 아니구나. 어떻게 해서든 우리의 장점을 찾아서 상을 주려고 하는 아버지시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우리가 구원받고 살아있는 이유는 ‘남은 인생 동안 하나님 앞에 칭찬거리를 만들도록 기회를 주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앞으로 남은 삶은 하나님께 칭찬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56쪽에 나온 내용입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비하는 길은 언제든 그때가 될 것이기에 항상 깨어 준비하는 것입니다. 재림의 확실함을 아는 성도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고 살든지 죽든지 긴장을 놓지 말고 살든지 죽든지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가 깨어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부활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우리의 영이 늘 깨어있고 살아 있을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