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5일2020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4:1~1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입니다.
1절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그리도인이 추구해야 될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가야될 방향을 그렇게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느냐 첫번째는 3절에 음란한 삶을 버리고 거룩한 삶을 살아라 왜냐하면 모든 이방인들이 당대의 모든 문화를 지배했던 모든 로마의 영향을 받아서 음란하고 세상의 문화의 영향을 받기 쉬웠는데 그들이 그런 이방문화를 버리고 신앙공동체로 돌아왔을 때는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산 것이죠. 그래서 4절 말씀에 세상의 풍류는 거룩함이 없이 사는 것이었는데 그리스도안에서의 삶의 윤리는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할줄 알고 5절에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의 문화가 지금 우리 현대 문화에 못지않게 정욕을 많이 추구하였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와는 반대로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하라고 권면합니다.
더불어 6절 말씀에는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탐욕을 따라 살지 말고 자기의 욕심 때문에 남을 해하지 말고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7절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욕심을 따라 살아서 남을 해하고 더 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구별된 공동체로 거룩한 삶을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8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절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잘했다고 교회가 칭찬받는 일입니다.
11절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성실하게 살라고 하는 것이죠.
그 당시의 모든 쾌락이나 탐욕을 따라 살던 삶과는 반대로 거룩한 삶을 살라고 하는 바울의 권면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이 말씀을 따라 드리는 우리의 모든 삶이 되기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