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04 2020 아침묵상

11월04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3:1~1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영혼 사랑이 묻어나는 사역자의 마음’ 입니다.

1절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절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절 “아무도 이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때때로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며 환난이나 고난으로 말미암아 흔들릴때가 있죠. 예수님 믿으면 아무런 환난도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큰 고난과 시련을 당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시련과 환난을 잘 이겨내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죠. 믿음에 대해서 위로하는 것,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역할은 서로가 서로를 향해서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4절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우리가 이렇게 바른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5절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우리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려고 보낸 것이죠.  완전히 쓰러져서 믿음이 죽어버리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이죠.

6절에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디모데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에게 전한 소식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그들도 동일하게 간절히 보고싶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죠. 이것이 반드시 교회안에 있어야 합니다. 서로 보고싶어 하는 마음, 서로 사랑하는 마음, 그래서 사도 바울도 7절에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도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서로가 위로를 받는 겁니다.

8절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상대방의 믿음 때문에 우리가 이제 살겠다고 하는 고백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목회자도 성도들의 믿음이 잘 서있다는 소식에 위로를 받고 또한 성도도 목회자에게 위로를 받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제는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기도합니다. 12-13절에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해서  하나님 오실 때에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삶도 이러한 것인줄로 믿습니다. 서로간에 사랑이 많아지고 마음이 굳건하게 되어 거룩함에 흠이 없는 삶으로 나아가는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목회자와 성도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한 은총이 있게 하시고 대선 이후의 결과에 잘 승복하도록 하시고 이 미국에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어 이 나라가 평안할 수 있도록 은혜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