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2020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52:12~2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하나님 영광이 떠난 성전에 임하는 심판’ 입니다.
12절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때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13절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4절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15절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16절 “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그리고 17-18절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것을 가져가고, 19절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20절에 솔로몬왕이 모았던 모든 것들을 다 가져갑니다.
162쪽의 설명입니다. ‘불순종은 모든 좋은 복을 앗아 갑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가득했던 예루살렘성은 슬픔과 수치의 장소로 전락합니다. 그 원인은 불순종과 악행입니다. 하나님 백성이 순종의 삶을 살지 못하면, 아름다운 땅을 누리는 자격을 상실하고 맙니다.’ ‘성도와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증하게 우상을 숭배한 결과입니다’
이런 일이 예루살렘에서 벌어졌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비극입니다. 성도와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면 결국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맙니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가야죠.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지 않고 순종으로 가야하고 악행이 아니라 선행으로 가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교회와 인생이 되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합시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인생과 나라와 가정과 개인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길 소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