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2020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52:1~11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불순종이 가져온 비참한 말로’ 입니다.
시드기야 왕에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1절에 시드기야가 21세에 왕이 되어서 11년 동안 유다땅을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2절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기에 대한 158쪽의 해설입니다. ‘고관들의 인정을 받고자 친애굽 정책을 폈습니다…그는 산당에서 우상을 숭배했으며 히브리 남녀 노비를 자유롭게 하겠다는 언약도 어겼습니다… 멸망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영적 무지와 불순종으로 인해 유다는 결국 패망합니다. 위기의 때일수록 성도가 따를 것은 구원과 생명을 주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리고 3-10절에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기까지 하셨다.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달 열째날에서 부터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약 2년여동안 둘러싸임을 당했고 결국에는 기근이 몰아닥치고 토성을 쌓은 바벨론인들이 그 성을 파괴하여 모든 군사가 밤중에 도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시드기야가 잡혔고 그의 눈앞에서 아들들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뽑고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다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158쪽의 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순종의 대가는 복이지만 불순종의 대가는 저주입니다. 이는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하나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말씀을 떠나 자기 생각대로 사는 사람의 마지막은 비참합니다. 성도는 삶의 안전과 평안을 여는 열쇠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각을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불순종이 아니라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겸손한 마음으로 죄앞에 엎드리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더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