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2020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51:41~5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악인에 대한 심판, 성도를 위한 구원’ 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바벨론에 대한 말씀입니다.
41-42절에 바벨론이 황폐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고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44절 “바벨론을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45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절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150절 설명입니다. ‘그 땅에서 전쟁과 죽음의 소문이 들리더라도 마음을 강하게 먹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환난이나 전쟁의 소문으로 인해 요동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날이 택하신 백성에게는 구원과 기쁨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두려운 소문에 떨지 않도록 마음에 새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여러 흉흉한 소문이 날때 흔들릴 수 있는데 그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이지요.
49절 “바벨론의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50절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절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이에 대한 150쪽 설명입니다. ‘바벨론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을 버려야 합니다. 모욕과 수치로 더럽혀졌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성전 곧 교회가 깨어지고 상한 모습이더라도 그곳을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교회는 세상의 참소망입니다.’
예루살렘을 마음에 두는 것처럼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전을 우리 마음에 두는 우리 모두가 되기 바랍니다.
53절에 바벨론이 아무리 강하고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할지라도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임하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주님을 바라보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알아보게 하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이 거하실 곳을 귀히 여길수 있는 저희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이 교회를 귀히 여기게 하시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