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7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44:1~10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심판과 패망의 이유, 우상 숭배’ 입니다.
1절에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2절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3절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그러면서 주님 말씀하시기를 4절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5절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6절 “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느니라” 문제는 7절에 다시 애굽으로 내려갔던 백성들이 같은 일을 해서 하나님이 보실 때에 너희가 멸절하여 남은 자가 없게 되려고 하는거냐 못 깨달았냐 아직도 라고 말씀하시는거죠. 8절 “…너희가 가서 머물러 사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저주와 수치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9절 “…유다 왕들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그것을 기억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라고 말씀하는 거죠. 그러면서 10절에서 겸손해야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데 잊어버린 것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이 우리 안에 있는 우상 숭배를 버리는 일이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61쪽 김양재 목사님의 말씀중 일부입니다. ‘내가 하나님 자리에 놓고 섬기는 자녀, 가족, 돈, 쾌락의 우상을 제거하는 일은 너무 어렵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나를 비춰 보고 내 속의 우상을 발견하고 깨뜨리면 반드시 구원이 임합니다. 배우자를 우상처럼, 자녀를 우상처럼, 돈을 우상으로 섬기면 거기에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모든 우상 숭배가 종식되어야 고통과 집착에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살면서 우리에게 어떤 우상 숭배하는 마음이 있는지 깨닫고 그것을 바로 깨뜨리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 가운데 우상이 있습니까 신상처럼 보여지는 우상이 아닐지라도 우리 마음 가운데 우상을 갖고 있는 것이 있다면 깨뜨릴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우리의 신으로 삼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의지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