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2일2020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40:7~16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사람을 분별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입니다.
7-8절에서 바벨론 군대가 떠나가면서 그다랴에게 남겨진 사람들의 통치권을 부탁했습니다. 맡기고 간 것이죠. 그 사람들이 그다랴에게 많이 모였습니다. 9절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그들이 잘 살아가도록 잘 지도를 했습니다. 10절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성읍들에 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13절 “가레야의 아들 요하난과 들에 있던 모둔 군 지휘관들이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14절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스가 네 생명을 빼앗으려 하여 이스마엘을 보낸 줄 아느냐 하되 그다랴가 믿지 아니한지라” 반대로 15절에 “…내가 가서 사람이 모르게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게 하라…” 16절 “네가 이 일을 행하지 말 것이니라 네가 이스마엘에 대하여 한 말은 진정이 아니니라 하니라”고 얘기합니다.
36쪽에 설명이 나옵니다. ‘위기 상황일수록 지도자에게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그다랴는 이스마엘이 그럴 리가 없다며 그의 계획을 제지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었고 그다랴는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그다랴는 그것을 알지 못해서 결국은 자기의 목숨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우리가 피해야 되는 위험들은 피할 수 있는 은총이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랴가 한 일을 깎아내릴수 없는 것은 그는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백성들을 위해서 잘 이해 지도하고 인도했던 것이죠. 우리에게는 지도자가 필요하고, 또한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필요하며 우리 삶의 분별력도 필요합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진실로 하나님 주신 은혜를 따라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 은총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