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23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5:12~19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극명하게 대조되는 순종과 불순종’ 입니다.
22일 어제 말씀과 대조되는 부분이 나옵니다.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어제 나와있는 말씀대로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그 자손들이 그 조상의 말을 잘 순종한 것과 반대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14절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5절 “내나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하여도..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절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하고 안타까워하시는 말씀을 주시죠. 그러면서 주님께서 17절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않으니 이제 재앙이 임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그러면서 반대로 18-19절에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실때 그들의 순종하는 미덕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130쪽에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레갑 사람들의 후손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 끝난 이후 예루살렘 성벽의 분문을 재건하는 중요한 일을 담당합니다.’ 끊기지 않는 자손이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를 끊임없이 보내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순종하지 않았기에 그들의 삶은 불순종의 역사였다고 하는 것이죠.
앤드류 머리가 “순종은 참된 거룩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도에 나온 좋은 내용입니다. ‘말씀으로 경고하시고 사람과 사건을 통해 잘못을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훈계를 듣기 싫어해 눈을 감고 귀를 막았던 저의 완악함을 용서하소서. 바른길로 가게 하시려고 저를 부르실 때 “네, 주님!” 하고 대답하며 죄의 길에서 속히 돌이키게 하소서.’ 말씀대로 하나님 말씀하실때에 우리가 순종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극명하게 대조되는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순종을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저희가 마음을 완악하게 먹지 않게 하여 주시고, 순종할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부하는 저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 순종하여 행할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셔서 행위의 열매를 거둘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