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9 2020 아침묵상

07월29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로마서 4:1~8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믿는 자에게 주신 의, 전적 은혜의 선물’ 입니다.

1절 “그런 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절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게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말입니다.

3절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으니라”  하나님을 어떻게 믿었다는 것인지 생명의 삶 편집부의 설명이 154쪽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과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도 후손에 대한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별들을 보이시며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3절 말씀에 대한 적용하는 설명을 바울이 이렇게 합니다.  5절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자기의 의를 의로 여기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옳고 거룩하고 바르고 하는 의를 그의 의로 여기시는 것이 아니라 그가 그렇지 못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여기시고 칭하시는 그 분을 믿는 자에게 믿음을 의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6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바”  7절, 바로 이것이 핵심입니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절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 그리고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용서받고 사면받은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죄인줄 알고 하나님 앞에 섰는데 하나님께서 그의 회개를 보시고 용서해주시는 그 사면함을 받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죄인이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어제의 예화처럼 하나님 앞에 가서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이 드러나고, 우리가 말한 모든 것이 다 드러나고, 말하지 않았지만 마음 속에서 생각했던 것이 다 드러나고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우리 마음 속에 숨겨진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때 하나님의 거룩 앞에서 서면 우리는 죄인이라고 하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너무 거룩하신 하나님에 비하면 인간은 너무나 반대되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하나님 앞에 갔을때에 모든 허물과 죄를 사하심을 받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주실수 있는 분이시고 하나님이 나를 정결케 해주실수 있는 분이시고 하나님이 나의 모든 죄를 덮어주시고 사하시는 분이심을 믿는 자에게는 회개가 있을 것이고 회개하는 자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겨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154쪽 하단 오늘의 기도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때때로 제 부족함과 연약함을 사탄이 들먹이며 참소합니다. 그럴지라도 제 믿음을 의로 여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며 담대하게 하소서. 모든 죄가 가려지고 용서받음으로 죄인이 의인의 자리에 설 수 있는 복을 제게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으시길 그래서 그 자유함이 모두에게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희가 오직 하나님의 의를 붙잡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붙잡고 하루하루 이겨나가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해주시는 은혜가 있기에 더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사해주신 은혜가 있기에 더 감사하고 감격하여 회개의 삶, 참회의 삶, 거듭남의 삶, 길을 돌아서서 주님께로 향하는 삶을 더욱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COVID 19으로 말미암아 사망자가 15만명에 이르고 확진자가 이제는 4백만명에 이르는 일이 생겼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브라질,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있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이여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붙잡고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성도들을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히 병마와 싸우는 이들,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주님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