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5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시편 147:12~20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만물에 역동하는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12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시편에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하라는 말씀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그것이 중요하고 우리의 삶의 실재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말씀이 반복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볼때에 우리는 그 얘기가 그 얘기라고 생각하는 반대로 나는 하나님을 매일 찬송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에게 마땅한 찬양을 드리고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되겠습니다. 찬양이 우리의 삶의 반복되는 형태와 삶의 모습이 되도록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13절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14절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되는 이유는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자녀에게 복을 주시고 평안함을 주시고 배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자,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자,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나라, 보호하시는 성읍에 대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15절은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후로 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옵니다. 17절에도 “우박을 떡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절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 도다” 19절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절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법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보이시고 말씀을 알게하셨습니다. 말씀을 보이셨다는 축복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는 과거를 보고, 말씀을 통해서 현재를 보고 또 말씀을 통해서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샘인줄로 믿습니다.
95쪽 조정민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말씀을 묵상할 때, 다시 말해 계속해서 말씀안에 머무를 때 말씀이 우리의 의식 세계를 빚을 뿐 아니라 무의식 세계도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말씀 안에 거하면 말씀이 기억나지 않는 순간조차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 가기 시작합니다. 매사에 말씀을 굳게 붙잡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곧 능력 있는 삶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생명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삶의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은혜를 따라 하루 하루 살아갈 때에 참으로 기뻐하며 참으로 즐거워하며 참으로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은혜로 붙잡아 주시고, 오늘도 은총으로 이길 수 있는 하나님 은혜를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