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시편 141:1~10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고 기도의 자리로 가십시오’ 입니다.
다윗의 시입니다.
1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절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왜 주님께 부르짖고 이런 기도를 드리는가 하면 4절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절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절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절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다윗의 입장이 60쪽에 사람의 공격을 받는 상황으로 설명이 나옵니다. ‘사람들의 공격을 받을 때 하나님께로 향할 것인가, 사람을 직접 상대할 것인가…위기 때일수록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고 약한 자들의 진수성찬을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과 타협하거나 죄악에 물드는 일에 주의해야 합니다…사람의 판단 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재판관들이 악인의 편에서 다윗을 핍박합니다. ‘
다윗의 상황에서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모함을 당하고 정죄를 받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다윗은 선한 말 외에는 침묵하며 하나님께 주목합니다. 하나님이 신원해 주시길 바라며 자신의 빈궁한 상황을 돌아보아 달라고 간구합니다.’
8절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9절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절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다윗이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다에윗과 같이 때때로 이러한 상황에 처해질 때에 다윗의 교훈, 다윗의 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뜨는 우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진실로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눈이 주님을 향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루 하루 살면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은총이 있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