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03 2020 아침묵상

07월 03일 2020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시편 138:1~8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찬양과 간구는 내 영혼의 힘입니다’ 입니다.

1절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는 것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삶에 매일 있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2절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절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우리에게도 날마다 필요한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우리 영혼의 한복판에 힘을 주셔서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은혜가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6절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나이다”  생명의 삶 43쪽에 ‘하나님은 세상의 왕들과 다른 원리와 방법으로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왕들은 자신의 위엄을 드러내고 자신을 높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낮은 자를 친히 찾아오셔서 굽어살피시며,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십니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임을 성경의 곳곳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7절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절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하나님께 다윗이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43쪽에 좋은 예화들이 나와있습니다.

‘차인홍 박사는 두 살때 소아마비를 앓고 재활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장애와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이겨 내고, 한국인 장애인 최초로 미국 음대의 교수가 되어서 수많은 사람을 위로하는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저서 ‘휠체어는 나의 날개’에서 “나는 장애와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섬겼고, 그분이 주신 인생 자체가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기독교 상담학자인 폴 투르니에 역시 “나의 과거가 큰 불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니 그것은 가장 큰 행운이었다.” 그는 생후 2개월 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6세가 되던 해에는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면서 고아가 되어 삼촌 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사는 게 너무 힘이 들었고 자폐증에 걸릴 정도로 고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시자, 고난도 은혜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는 자신과 같이 불행한 사람을 돕기 위한 정신 치료 의학인 ‘인간 의학’을 개발해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주었습니다.’  폴 투르니에가 지은 책 중에 ‘모험으로 사는 인생’ ‘여성, 그대의 사명은’ 이라는 아주 좋은 책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귀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 없는 형통을 자랑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환난 중에 있을지라도 절대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셔서 하나님께서 영혼에 주시는 힘을 얻고 오늘 하루도 강하게 승리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