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3일2020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시편 127:1~5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의 제목은 ‘우리 인생의 건축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입니다.
1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말씀 1절 앞에 이 말씀에 대한 설명으로 ‘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의 일생을 생각하면서 이 말씀을 읽어야겠습니다.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솔로몬의 힘으로 그 나라를 스스로 세우고 지키려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스라엘 역사를 성경을 통해서 아시다시피 솔로몬 이후에 다윗이 중심이 되어서 세웠던 통일왕조는 무너지고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갈라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시다시피 북이스라엘도 남유다도 망하게 됩니다. 다시 시간을 돌이켜볼때에 이 말씀이 얼마나 옳은 말씀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나 홀로 집을 세울수 있다, 나 홀로 성을 지킬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성경이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2절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사람이 그저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고 아주 수고하는 것조차도 하나님 없이는 헛되다는 것입니다.
135쪽 아래부분에 팀 켈러 목사님이 말씀하신 글이 있습니다. ‘하나님 외의 것에서 영원한 쉼을 찾으려는 인간의 마음은 마치 관절이 빠진 듯 갈팡질팡할 것이다’ 영원한 쉼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진정한 쉼을 찾으려면 반드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3절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또 다른 고백입니다. 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상급이다.
4절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 또 국가적으로 보면 국가에 있는 인구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임을 우리가 잘 깨달아야 될줄로 믿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감사할 것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들, 주신 자녀를 날마다 귀히 여기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역사하셔서 하나님 진심으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들을 귀히 여기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의탁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