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03 2020 아침묵상

06월03일20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신명기 28:1~6절입니다. 생명의 삶 제목은 ‘순종의 사람은 복의 근원입니다’ 입니다.

1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모든 복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절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네 짐승의 새끼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절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영어의 뉘앙스와 한국어의 뉘앙스가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복을 받는다고 할때 영어  표현은 “you will be blessed”라고 하여 팔복을 말씀하시고  한국어 번역에도 복있는 사람은 이라고 번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blessing의  단어의 어원을 보면 ‘bleed’라는 흘러간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blessing의 근원에 대해서 ‘bleed’라는 피를 흘리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피를 흘려주심으로 우리에게 복이 임했다는 측면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생명의 삶 편집부에서 잡은 제목에서 나온  ‘복의 근원입니다’라는것입니다. ‘어떤 것이 복이냐?’ 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명의 삶 40쪽 ‘성도는 복을 쫓아 살기 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복된 약속의 말씀이 우리 삶에서 성취됩니다’  복 자체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 보다  누군가에게 복이 되어주는 복된 존재,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직업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 머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소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행실입니다…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존중하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놀랍게 변화될 것입니다’

기도 부분에 ‘제가 참된 복을 바로 알아 세상의 헛된 복을 좇지 않게 하소서. ..’ 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의 질문에 대해 복의 정의를 대답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의 싸움은 가치관의 싸움, 무엇이 가치있는 것이냐에 대한 싸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삶에 필요한 참된 복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41쪽20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신명기 28:1~6절입니다. 생명의 삶 제목은 ‘순종의 사람은 복의 근원입니다’ 입니다.

 

1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절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절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영어의 뉘앙스와 한국어의 뉘앙스가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복을 받는다고 할때 영어 표현은 “you will be blessed”라고 하여 팔복을 말씀하시고 한국어 번역에도 복있는 사람은 이라고 번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blessing의 단어의 어원을 보면 ‘bleed’라는 흘러간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blessing의 근원에 대해서 ‘bleed’라는 피를 흘리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피를 흘려주심으로 우리에게 복이 임했다는 측면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생명의 삶 편집부에서 잡은 제목에서 나온 ‘복의 근원입니다’라는것입니다. ‘어떤 것이 복이냐?’ 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명의 삶 40쪽 ‘성도는 복을 쫓아 살기 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복된 약속의 말씀이 우리 삶에서 성취됩니다’ 복 자체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 보다 누군가에게 복이 되어주는 복된 존재,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직업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 머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소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행실입니다…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존중하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놀랍게 변화될 것입니다’

 

기도 부분에 ‘제가 참된 복을 바로 알아 세상의 헛된 복을 좇지 않게 하소서. ..’ 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의 질문에 대해 복의 정의를 대답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의 싸움은 가치관의 싸움, 무엇이 가치있는 것이냐에 대한 싸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삶에 필요한 참된 복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41쪽에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립자 마윈회장 (Jack Ma)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이 나옵니다. ‘그는 명문대를 나오지도 않았고, IT 분야를 전공하지도 않았다. 그런 그가 창업 15년 만에 알리바바 그룹의 총수가 되었다. 그가 스탠포드 대학에서 강의할 때 아주 재미있는 말을 했다. 자신의 성공 비결은 ‘돈, 기술, 계획’ 이 세가지의 부재였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웃었을 것입니다. 돈도 없고 자본도 없고 기술도 없고 계획이 없이 어떻게 성공했나 궁금했을 것입니다. 설명하기를 ‘돈이 없었기에 돈으로 해결할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응전해야 했고, 기술이 없었기에 능력 있는 기술자를 존중하고 우대했다는 것이다. 또 계획이 없었기에 변화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유연성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의 삶에도 한흥 목사님이 이렇게 적용했습니다. ‘빈털털이 난민에 불과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길을 가게 된다.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팀워크를 이루어 갈 수 있었다. ‘

41쪽 아래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최고의 복은 하나님 뜻에 순종해 그분 안에 거하는 삶의 소산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에 대한 정의입니다. 하나님을 믿었더니 이런 복을 받았다고 했을때 어떤 복을 얘기하는지 잘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들의 일반적인 복의 관념과는 다르게 주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은 세상의 복의 기준과는 다른 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을 넘어서서 주님이 말하셨던 팔복의 복이 우리 삶에 넘치기를 그러한 복된 존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어떤 것이 복이 있는 것인지 어떤 것이 복된 삶인지를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오소서. 잘못해버리면 나에서 머무르는 복, 나만 받는 복에 관심 갖기가 쉽습니다. 세상 사람이 흔히 말하는 큰 돈을 벌고 큰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하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복이다 라고 생각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명문대를 갈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좋은 직장을 갈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큰 집에서 살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그 모든 것들 다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복의 본질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의 본질과는 다른 복을 말씀하고 계신 것을 기억하게 하오소서. 예수님께서 하도 사람들이 복에 대해서 착각하고 엉뚱한 것을 추구하니 친히 오셔서 팔복이 무엇인지 참된 복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 말씀하신 참된 복이 우리 삶에 넘치게 하여 주시고 그 복 가운데 긍휼히 여기는 자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이 미국땅에서 인종차별을 종식시키자고 수많은 이들이 일어나 동참하고 울고 기도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서 주님, 그 기회를 이용해서 자기 욕심을 챙기는 폭도들도 있고 약탈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공감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 때가 굉장히 큰 역사적 변혁기에 있는 때임을 깨달아 알게 하셔서 우리 아시안들도 우리 한국인들도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그 가운데 변화의 일부가 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오소서. 화평케 하는 자는 긍휼히 하는 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