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9일2021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23:14~3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하나님 앞에서 살며 오직 그분만을 섬기십시오’ 입니다.
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의 절기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18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앞에 부분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이고 두번째는 새끼와 어미의 젖으로 동시에 짐승의 아픔도 생각하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순종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2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4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가나안 백성들의 문화와 풍습을 따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그들을 쫓아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주실꺼라 말씀하십니다.
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1 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32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33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에 세가지 절기가 있습니다.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언약 백성의 삶을 상징합니다….하나님은 그분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순종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그들의 원수와 맞서시고 가나안 민족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하나님 백성으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