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8일2021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10:12~20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메꾸기 재앙에 담긴 완성될 구원 메시지’ 입니다.

12~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메꾸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16~19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니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까 마음이 급했는데 재앙이 물러가니 완악한 마음으로 도로 돌아갔습니다.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메뚜기 떼는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힙니다. 메뚜기 재앙은 앞으로 이어질 재앙과 이적의 복선입니다. 땅이 어둡게 된 것은 흑암 재앙과 연결되며, 바로가 메뚜기를 죽음이라고 말한 것은 장자 죽음 재앙과 연결됩니다. 동풍으로 메뚜기를 불러오신 하나님이 서풍으로 하나도 남김없이 홍해에 몰아넣으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홍해 횡단 사건과 연결됩니다. …계속된 완악함은 회개의 때와 멀어지게 합니다. 메뚜기가 몰고 온 엄청난 재앙 앞에 바로는 급히 모세와 아론을 불러 회개합니다. 거짓 회개를 반복합니다. 자기 마음의 완악함으로 인해 돌이킬 기회를 차 버린 바로에게 회개 기회가 더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나 주시고 기회 주실 때 그분을 찾고 부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때에 주님 앞에 돌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오늘 팬데믹 가운데 회개의 은혜를 주사 하나님께 돌아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