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4일2021년 토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9:1~1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계속된 완악함은 필멸의 길입니다’ 입니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 두면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처음에는 재산의 피해나 괴로움을 주시던 것에서 이제는 생명의 문제를 두고 말씀하십니다.
5~7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이튿날에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8~1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기가 생기리라 …악성 종기가 요술사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생겼음이라
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완악함이 지속될수록 징계의 강도도 커집니다. 다섯 번째는 가축의 죽음 재앙입니다. 재앙 대상이 사람에서 가축으로 확대됩니다. 바로는 처음으로 사람을 보내 재앙이 애굽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분해 내린 것인지 확인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애굽의 가축만 치셨음을 알고도 바로는 마음을 완악하게 합니다….목이 곧은 사람 곧 완고한 사람은 패망의 길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섯 번째는 악성 종기 재앙입니다. 이제 바로는 필멸의 길을 강제로 갈 수 밖에 없으며, 후대 모든 사람에게 완악함과 불순종의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교보재가 될 뿐입니다.’
완악함과 목이 곧은 것을 고치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부드러운 마음으로 회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세우셔서 우리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사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는 은총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