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2일2021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8:16~24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능력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입니다.

16~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그들이 그대로 행할시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하였고

요술사들이 지금까지 다른 재앙들을 흉내를 냈으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때를 보내리니
22 그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것에는 파리가 없게 히라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24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그분 손가락으로 행하시는 작은 일에 불과합니다. 경고 없이 시작된 이유는 바로가 스스로 정한 시간에 개구리가 물러감을 보고도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에 대한 징벌로 보입니다. 애굽 요술사들은 이 재앙에 대해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계속 보고도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것은 멸망하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겸비한 자가 생명과 복을 누립니다…온 땅을 폐허로 만드는 재앙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구별해 지키시는 사랑의 주님입니다’
파리떼나 이가 하나님의 백성과 바로의 백성을 구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자연의 이치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우리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로운 하루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총 속에서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