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04 2020 아침묵상

04월04일2020년 아침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4월4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신명기 4장32절부터 40절 말씀입니다.

오늘의 제목은 이렇게 잡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오늘 분문의 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명을 하지요. 많은 세상에 많은 민족 가운데 “…이런 큰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어떤 큰일이고 어떤 일이었는가. 이 일입니다. 33절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34절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달리 말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놀라운 이적과 기사로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그 당시에 애굽은 초강대국이었는데 그 초강대국 밑에 있었던 노예로 있었던 히브리인들을 하나님께서 긍휼로 더 강하고 크신 팔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건져내셨다는 것이지요. 그런 은혜를 입은 백성이 없다는 없다는 얘기죠. 오직 이스라엘이 유일하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5절 그것을 그렇게 하신 이유는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려고 했다는 것이지요.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잊지않고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 38절에 “너보다 강대한 여러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39절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해라” 아무리 그들 앞에 애굽이 커보였다 할지라도 하나님 그 큰 애굽보다 더 큰 하나님. 어느 찬양집회 단체가 예배를 드리는 그곳에 배너가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문제보다 크시다. 하나님은 내가 지금 당한 내 앞에 닥쳐있는 나를 가로막고 있는 그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라는 배너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막고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심을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될줄로 믿습니다. 40절 말씀에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가르치신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잊지말아라. 두번째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준행하면서 살아라 그러면 너가 그 약속받은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읽을때 우리도 그렇지않습니까. 똑같은 말씀인데 언제 그 말씀을 읽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말씀이 다가오곤 합니다. 시편 23편의 경우에도 아무 문제가 없는 날에 읽는 시편 23편과 환란의 날에 읽는 시편 23편은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똑같은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한 상황때문에 말씀이 전혀 다르게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스라엘 백성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이 신명기 말씀을 지금 모세가 출애굽 2세대들을 앞에 두고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그들에게 말하는 모세의 말을 듣는 신명기 2세대들과 이 똑같이 기록된 이 말씀을 바벨론 포로  유다가 멸망하고 북이스라엘이 이미 벌써 망해서 백성들이 다 흩어져서 없어져버렸고 유다가 멸망해서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 있었던 그때에 이 하나님 말씀을 들었던 백성들의 입장에서 한번 이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한없이 오래 살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처참하게 실패했고 그 땅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땅에서 뿌리뽑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큰 실패를 겪은 것이지요. 그리고 나서 이 말씀을 다시 봤을때 그들이 가슴을 치며 울지않았겠습니까? 하나님이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라고 약속하셨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왜입니까? 가슴을 치고 회개한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구나. 우리가 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지금 큰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중국과 한국에서 그 일이 벌어졌을때 많은 유럽의 강대국들과 미국의 지도자들 모두가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결과가 어떻습니까? 처참한 상황을 매일 매일 뉴스로 듣고있지않습니까? 실패해서 배워야만 합니다. 실패해서 깨달아야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실패해서 깨달았습니다.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켜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두가지 말씀을 기억하십니다. ‘첫째,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새기라고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합니다.’ 생명의 삶 본문해설 46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옳습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새기고 어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에는 이것이 나옵니다. 47쪽에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어느날 한 에너지 연구원이 이 나이아가라 물줄기를 활용해 수력 발전소를 세운다면 엄청난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현실화되어 미국과 캐나다 양국은 거대한 수력 발전소를 세웠고, 거기서 나온 전력으로 큰 이익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 곁에는 이 폭포수보다도 더 위대한 힘이 존재한다.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자기 힘으로만 사는 무력한 이가 많다. 무엇이 잘되면 교만해지고, 잘되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초라한 그리스도인이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스스로 말씀을 읽거나 스스로 기도하지 않는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이나 능력과는 상관없는 자로 살아간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늘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이 가득하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외에 불신자와 차이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여러분.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 없이 기적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이 분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매 순간 당신을 다스리게 하라. 당신의 삶은 축제가 되 것이다’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떨어지는 낙수가 그냥 흘러가게 하면 그냥 낙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낙수에 모터같은 것을 달았겠죠. 그러니까 그것이 수력발전이 되어서 터번이 돌면서 자기장이 발생되고 전기가 발생되어서 연결된 선으로 전력이 공급되는 것이겠죠.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우리 삶에 실재적으로 유익이 되려면 그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삶을 접붙여야되지 않겠습니까? 연결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연결시키고 모터를 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에 실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럴때야 말로 진실로 우리의 삶과 그 기적과 능력이 상관없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우리에게 상관있는 일이 벌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생명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을 마치기 전에 한 기사의 제목을 나누고 마치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나온 New York Times의 기사입니다. “There Is No Way Out But Through” “We are connected to one another and to generations past and future” Roger Cohen이라고 하는 Columnist가 글을 쓴 제목입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이것을 피해서 빠져나가는 길은 없고 이것은 통과해야만 한다. 광야도 그렇습니다. 그냥 빠져나가는 길은 없고 광야는 그 거센 바람을 맞으면서 뚫고 지나가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광야를 뚫고 지나갈때 우리 눈앞에는 커다란 장애물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가 기억해야만 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이 광야를 통과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이겨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새벽에도 귀한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광야를 지날때 그 광야를 통과해야만 되겠습니다. 거친 바람을 맞을지라도 통과할때 하나님의 크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내 삶에 접붙임으로 적용함으로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그 약속의 땅에 다다르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토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간의 피곤한 삶을 정리하고 또 쉬며 재충전 할때에 내일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게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 하루를 기쁨과 소망과 하나님이 주시는 환희 가운데에 보내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