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01 2020 아침묵상

04월01일2020년 아침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4월1일 새로운 달, 2020년의 네번째 달 첫날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이라고 적었습니다.

말씀을 보십시다. 신명기 4장1절에서 14절까지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듣기만 하면 사는 것이 아니라 듣고 준행하면 너희가 살 것이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2절 말씀에 “너희는 그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3절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다” 민수기 25장에 보면 이 얘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였고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 그러니 윤리가 무너지고 신앙적 윤리가 무너지니 한 형제가 미디안의 여인을 데리고 그들 앞에서 멀쩡히 들어와서 행음하기 시작합니다. 그랬을때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타나게 되고 하나님의 분노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그들을 처벌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염병이 그쳤는데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라고 했습니다. 이 일을 상기하면서 모세가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출애굽 2세대들 앞에서 그들에게 신앙적 교훈을 가르쳐 주는 것이 신명기의 말씀이지요.  그들에게 말씀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4절에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다”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서 떠나지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다고 하였습니다. 5절 말씀에 이렇습니다.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절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보고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우리에게 감동이 되는 것은 7절 말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오늘 말씀에서는 배울 것이 참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면 그리하면 너희가 살것이다. 광야같은 생활 가운데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될 것이 뭐냐 쓰나미 같은 고난이 찾아올때 우리가 붙잡아야 될 것은 무엇이냐 하느님께 붙어 떠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 생존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붙잡는 우리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깨달은 다음에는 그 말씀을 지켜 행할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혜와 지식있는 백성이 되게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가까이 하심을 오늘 신명기의 말씀이 또 야고보서의 말씀에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하심을 성경이 약속하셨습니다.  9절 말씀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삼가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브올에서 했던 실패를 보고 그 실패를 교훈 삼아 잊어버리지 말고 하나님 곁을 떠나지 말고 말씀의 곁을 떠나지 말고 네 마음을 잘 지켜서 스스로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주의하여 네 마음으 힘써 지키라고 얘기하는 것이지요. 10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신앙의 본질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알브올에서 일어났었던 그 염병도 결국은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그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킨 사건의 본질이었습니다. 오늘 생명의 삶 34쪽에서 이 얘기가 나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을 따르다가 24,000명이 죽은 사건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생존하는 길임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과거의 죄와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어, 다시는 불순종의 죄를 반복하지 않는 백성을 통해 성취됩니다. 또 이렇게 씌여있습니다. ‘과거의 실패로 부터 나는 무엇을 배워야할까요?’ 사람은 실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와 그 실패를 통해서 배워야만 합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지금 한국은 전세계에서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대응하는 놀라운 전략과 리더쉽과 여러가지 총체적인 측면에서 칭찬받고 있습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까. 한국이 몇 해전에 메르스라고 하는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경험이 있었을 때에 그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큰 혼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그 실패에서 배워서 오늘 이 해 작년과 금년의 이 COVID 19에 아주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거지요. 실패해서 배우고 달라졌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민수기 25장 사건의 본질은 하나님을 떠나 유혹과 탐욕으로 말미암아 염병이 찾아왔습니다. 다른 우상에게 절한 것이 본질이었죠. 우리는 어떻습니까?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사태에 대해서 여러가지 해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생각해보면 충분히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계에 과학과 기술의 High Technology에 사는 우리들이 인간의 탐욕, 인간의 교만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있습니까. 세상의 지도자들도 종교의 지도자들도 일반 평민들도 얼마나 우리안에 탐욕이 가능한지 얼마나 교만이 가득한지 또한 돌이켜 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여기 오늘 생명의 삶 35쪽에는 ‘본직을 잊지 않는 성도’라고 하는 참 좋은 일화가 나옵니다. 김문훈 이라는 분이 쓰신 책에 나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만나 교제하게 된 한 권사님은 20여 년 전 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져 부산에서 살던 집을 팔고 김해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가셨다고 한다’ 마치 지금 이 사태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같은 이야기지요. ‘그럼에도 부산까지 2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교회를 다니며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셨단다. 그분은 장시간 타는 버스안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던 중 새롭게 살아 보자는 희망이 생기셨다고 고백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비록 멀리 이사를 가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지금 다 각자 집에서 머무르라고 행정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어떤 이들은 이 일이 6월까지 갈 것이라 얘기합니다. 어떤 이들은 9월까지 갈꺼라고 합니다. 어떤 이는 이 사태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발명될 때까지 1년 그리고 그 백신이 다 적응될 때까지 어떤이는 이 사태가 2년까지 갈꺼라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자기 방에 격리되어서 오직 전화나 인터넷이나 카카오 톡 외의 수단 외에는 사람을 만날 수 없는 이런 사태가 길게 될때 우리는 무엇을 할 것입니까? 지금 워싱턴 프스트지도 뉴욕 타임즈도 미국내 한인 신문들도 다 이 갇혀져 있는 생활 가운데 무엇을 해야될까 여러가지 아이디를 내놓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집에만 있는 것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정말로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이렇게 시간이 있을때 이렇게 집안에 있을때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 권사님은 그 장시간 타는 버스 안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던 중 새롭게 살아 보자는 희망이 생기셨다고 했습니다. 시편 119편에 이 말씀이 있습니다. 37절 ”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남는 시간 6월까지 혹은 9월까지 또는 더 길면  2년까지 될 수 있는 시간 동안에 많은 사람들은 이것 저것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사람은 70-80프로의 정보가 눈으로 보는것과 듣는 것으로 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시청각의 비중이 얼마나 크게 차지하는지 다 아시지 않습니까? 이 많은 시간 동은 우리가 눈을 돌이켜 무엇을 볼 것입니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봐야 될 것을 봐야됩니다. 여러분 이 기간에 무엇을 보시기를 원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에게 목사로서 권면 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시고 또한 여러분에게 지혜를 얻게하고 성장하게 하며 통찰력을 얻게하고 창의력을 얻게하는 것들을 여러분에게 길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19편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여러분 이 기간 동안에 가능한 여러분에게 창의력을 줄 수 있는 여러분에게 지혜를 얻게 하는 것들을 보십시요. 하나님 말씀을 보시고 책을 읽으시고 강연을 들으시고 세바시 같은 강연도 TED TALK같은 강연도 또 여러분이 찾을 수 있는 EBS에서 하는 지식 채널 5분짜리 다큐멘터리 같은 것을 보십시요. 그래서 이 기간이 여러분의 지혜와 성장과 통찰과 창의력이 있는 그래서 아까 있는 말씀 그대로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고 하는 칭송을 얻을 만한 그런 기간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 분의 고백으로 다시 돌아가십시다. 이분이 어땠습니까? 장시간 타는 버스안에서 기도하던 중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는 회사를 부산 내에서 찾았더니 없기에, 그런 회사를 직접 차리셨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현재 1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곳으로 성장했으며, 아프리카에 교회와 학교를 40여 곳 설립했다고 한다. 그 권사님과 교제하면서 ‘과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하며 그분의 삶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 권사님 삶의 핵심은 원망하지 않고 세상을 욕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었다. 헛된 마음은 버리고 지켜야 할 말씀을 늘 묵상하고 행했다’

첫번째 그 분의 삶은 무엇이었습니까?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지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 가정 마다 지역 지역마다 나라마다 원망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남편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자식을 원망하고 형제를 원망하고 지도자를 원망하고 목회자를 원망하고 많이 있습니다. 원망하지 마십시요. 가정을 교회를 우리가 사는 사회를 원망으로 채우지 말고 그대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 감사하고 박수하고 격려하는 우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월요일에 제가 올려드린 것처럼 이 지역에서는 알링턴 뿐만 아니라 이태리에서 시작된 운동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와 의사 분들을 위해서 박수를 쳤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제가 우리 커뮤니티 웹싸이트에서 본 것은 간호사 분들이 감동받고 고맙다 고맙다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또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리에게 고맙다니요. 당신들이야말로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고맙습니다. “Thank you!” 라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 감사하며 이 시간을 이겨나가십시다.

두번째로 이 분은 세상을 욕하지 않았습니다.

세번째는 감사하면서 살아갔습니다.

네번째는 헛된 마음을 버리고

다섯번째는 지켜야 할 말씀을 늘 묵상하고

여섯번째는 말씀을 묵상한 것에서 끝내지 아니하고 행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는 찬양 나의 가고 서는 것이 주님 뜻에 있고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하는 이 찬양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면 앞에 가고 주님이 말씀하시면 서고 듣기만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듣고 따라가고 순종하며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느님의 은혜 가운데서 승리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새 아침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그리하면 하나님 산다 말씀하셨아오니 하나님 말씀 붙잡고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소서. 하나님 이 기간이 어떤이는 6월에 어떤이는 9월에 어떤 이는 1년이나 어떤이는 2년까지 갈꺼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 너무 길게 가기는 원치않습니다. 조속히 이 시간이 끝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 이 기간동안에 저희가 그 시간을 지혜롭게 쓰기를 원합니다. 허탄한 것을 보지말게 하여 주시옵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를 지혜롭게 하고 창의력을 주게하고 우리에게 통찰력을 주는 것들을 보며 묵상하며 실천하며 나아가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셔서 특별히 아버지 하나님 마음이 무거운 성도들, 마음이 아픈 성도들, 두려운 성도들 아버지 우리 모두가 두려움도 있고 걱정도 있고, 염려도 있고, 불안도 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겁도 납니다.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외로움과 경제적인 문제와 사업적인 문제와 신분적인 문제와 아버지 하나님 건강의 문제와 싸우고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지켜주시고 주의 은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이숙형 권사님,아버지 하나님  박계순 권사님, 아버지 하나님 우리 김복희 권사님 어르신들 기억하여 주시고, 또 아버지 하나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성도들 아시지요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고, 오늘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