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19일2021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4:29~35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성취되길 소망하며 굳게 붙들 영원한 말씀’ 입니다.
계속해서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입니다.
29~30절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초림때에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아기 예수님으로 아주 약하고 귀한 모습으로 오셨지만 재림때에는 권세있는 모습으로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31절 그가 큰 나팔 소리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귀히 여기시는 사람들을 사방에서 모으시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2~33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때에 이런 징조가 있을때 주님이 오시는 마지막 재림의 때임을 알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34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급박한 재림에 대해서 말씀하시며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35절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일시적이며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환난이 있은 후에 예루살렘이 몰락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이방 나라들의 몰락을 예언할 때 사용되던 표현인데, 이제 예루살렘 몰락 예언에 사용됩니다.’ 아시다시피 실재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 이후에 예루살렘은 시간이 지나 로마에 의해서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다시 오시리라는 그분의 말씀 또한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게 됩니다’ 때와 시기는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주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우리가 깨닫고 기다려야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확실한 주님의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만 믿고 기다리고 의지하고 소망하며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시던 옛 언약, 옛 질서를 폐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여십니다.’ 그러한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오심을 기다릴 수 있는 우리가 될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언젠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소망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