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04일2021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0:1~16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산법’ 입니다.

1절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천국에 대한 비유의 여러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오늘의 말씀의 비유는 이러합니다. 집주인은 하나님이고 포도원의 일꾼은 구원받은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2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절 “제 삼시에 나가 보니…” 4절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5절” 육시와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절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절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늦은 시간까지도 주님께서 사람들을 들여보내신 것입니다.

8절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절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거늘”  10절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절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절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는가”  13절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잘못한 거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5절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하시며

16절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인간적인 기준에서 보면 아침에 일찍 와서 하루종일 일한 사람을 더 주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원래 한 데나리온을 주고 약속하고 데리고 와서 일한 것입니다. 먼저 온 사람이 볼때는 나중에 온 사람이 거의 하지 않은 일에 같은 돈을 받는 것에 억울하고 공평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침에 일찍 와서 일한 사람이나 오후에 늦게 와서 일한 사람이나 그들의 노력때문에 돈을 받은 것이 아니고 주인이 그들을 긍휼히 여겨서 그들을 써주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것입니다.

본문 해설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비유를 통해 우리는 구원 문제에서 인간의 노력은 설 자리가 없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만이 절대적 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긍휼이 드러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은혜로 천국 백성이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오늘도 선하게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시고, 그 은혜가 우리를 붙잡아 주사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항상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