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02일2021년 화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19:13~2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어린아이 마음으로 따를 생명의 주님’ 입니다.

13절 “그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을 용납학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린아이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의존적 존재입니다. 이런 어린아리처럼 천국 백성은 겸손히,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늘 아버지를 의지하는 삶은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가장 지혜로운 삶입니다’

오늘 우리가 겸손히 전적으로 주님만 의존해야 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15절에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셨습니다. 16절 그 이후에 어떤 사람이 주님께 와서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합니다. 1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19절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절에 그 청년이 내가 모든 것을 지켰습니다. 무엇이 부족합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렇게 다 했다면 그 마음 가운데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가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21절에 주님께서 그 사람의 나아가야 할 중심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니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22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갔다.

본문 해설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영생은 선행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세상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들을 내려놓고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만 진정한 가치로 삼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내가 온전함을 위해 내려놓을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주님의 뒤를 따를 수 있는 오늘 이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내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내려놔야 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어린아이처럼 순전하게 예수님의 뒤을 따라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이 3월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새롭게 살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