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6일2021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은 18:1~9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천국에서 큰 자 되려면 작은 자를 소중히 여기라” 입니다.
그때 제자들이 나와서 예수님께 묻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예수님 마지막 가시는 예루살렘에서도 제자들이 이것으로 다투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를 데려다가 세우셨습니다. 너희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면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십니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면서 예수님의 말씀처럼 겸손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잘 영접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안되다고 하십니다. 실족하는 일들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사람에게 화가 있다. 그래서 손이나 발이 범죄하면 찍어 내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다.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눈을 뽑아버려라. 눈을 가지고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해설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세상은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큰 자는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하나님은 천국 시민으로 부르신 성도의 삶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믿는 자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 이 말씀은 교회와 성도를 핍박하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작은 자를 소중히 여기고 또한 주님께서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를 그렇게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는 위로의 아침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 위하여 사는 삶이 되게 하시고 겸손하며 주님께서 작은 자를 귀히 여기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를 붙잡아 주시기 바라오며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