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18일2021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14:22~36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바다 위를 걸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들’ 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으신 사건과 환자들을 고치신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22절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24절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하자 사람들을 보내시고 제자들도 먼저 보내시고 주님은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서 혼자 계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넜을때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25~26절에 밤 사경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질렀습니니다. 그때 27절에 예수님이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28~29절에 베드로가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로 하여금 물 위로 오라 하소서 라고 주님께 말씀한 다음에 주님이 오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걷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소리 질러 말합니다. 31~32절에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며 배로 건져주십니다. 33절에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절하면서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34~36절에 그리고 나서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모두 통지해서 병든 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오니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었습니다. 어떤 이는 낫고 어떤 이는 못나은 것이 아니라 손자락에 손만 대면 다 나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긍휼의 은혜를 모두에게 베풀어 주신 것이죠.

본문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위기를 통해 얻는 가장 큰 교훈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입니다… 병자들을 고치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는 모든 약한 것을 치유하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긍휼을 잘 보여 줍니다.’

우리가 이 하루를 살면서 예수님의 긍휼을 경험하는 이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진실로 주님은 바다 위를 걸으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들이시며 또한 병든 모든 자를 고칠 수 있는 하나님 아들이심을 저희가 믿게 하옵소서. 오늘 모든 성도들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할때에 즉시 손을 내밀어서 구원해주시는 주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