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12 2021 아침묵상

02월12일2021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13:1~17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천국의 비밀을 보고 듣고 깨닫는 복’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좋은 밭의 비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하시는데 씨를 뿌릴새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흙이 얕은 돌밭에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어 말랐고, 가시떨기 위에 떨어져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으나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이 온전히 열매 맺지 못하는 것이죠. 어떤 것은 온전히 열매 맺지 못하고 어떤 것은 삼십배 육십배 백 배 열매 맺는 이유는 말씀을 듣고 깨닫느냐는 것에 있습니다.

13절 말씀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4절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돌이켜서 깨닫고 돌이켜서 고침을 받는 것이 궁극적인 방향이어야 되는데 그렇지 아니함 또 그렇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심에 있는 것이죠. 또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는 은총이 오늘 우리에게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하루도 보고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는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국의 음력 설날 새날인 오늘 특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진실로 보고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는 은혜가 충만한 이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천국의 비밀을 보고 듣고 깨닫는 복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따라서 진실로 보고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는 좋은 밭이 되게 하시고 그리하여 하나님께 고침을 받고 치유함을 받고 회복함을 받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