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10 2021 아침묵상

02월10일2021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은 12:22~37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예수님을 통해 임한 하나님 나라’ 입니다.

22절 “그때에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모두 기뻐하고 환호해야 하는데 23절에 무리가 다 놀라서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였습니다. 바로 이어서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반대의 말을 합니다. 24절에 이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다고 얘기합니다.

25절에 주님이 거기에 대해서 꾸짖으시고 서로 분쟁하면 나라가 서겠느냐고 반문하시고 그 이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8절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30절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74쪽 본문해설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대개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만 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서 기적을 행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 눈에 예수님은 너무도 평범해 보이기에 메시아일 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사악한 귀신의 힘으로 이러한 일을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겉모습만 보고 예수님을 판단했습니다. 예수님을 정죄하였고 제단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때 반대하는 힘이 있습니다.

31~32절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는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절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절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그들 마음에 어떠한 생각이 있었는지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의 생활에서도 어떤 말을 하고 사는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이규현님이 쓰신 묵상 에세이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십시오. 자신의 감정과 유혹에 빠져, 혹은 상황에 떠밀려 자기 삶을 방치하고 세상에 떠밀려 다니지 말고,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고 하나님의 안목으로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 권세로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귀한 말씀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세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귀신, 어둠, 눌림이 떠나가고 주님이 주신 은혜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갈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의 도우신 은혜 가운데서 성령이 주장하시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 도우심으로 이기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아픔과 연약함을 고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그리하여 진실로 이김의 역사, 능력의 역사, 승리하는 역사가 가득한 우리의 삶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