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05 2021 아침묵상

02월05일2021년 금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10:16~33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담대함의 비결입니다’ 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뽑으신 이후에 그들을 보내시면서 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16절의 시작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예수님께서 선택하셔서 예수님께서 보내신거죠. 예수님께서 파송하셨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17절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지혜롭고 순결하라 입니다.  18절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절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절”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챨스 스탠리가 하신 말씀이 49쪽 하단에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실 때는 ‘그분의 힘’과 ‘그분의 지혜’를 ‘그분의 때’에 주신다”

19절을 다시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절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는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1절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말씀입니다.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이런 일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들 가운데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일 수 있겠지만, 믿음과 믿음이 반대되는 사회 속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슬람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경우이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22절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도 묵상해 보면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일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은 괜챦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 일이 일어나면 어떻겠습니까. 그 상황에서 주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럴때 그런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눈에는 죽음이 끝이고 인간에게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몸을 죽이는 것을 넘어서서 영혼까지 멸할수 있는 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30절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나님이 너희를 귀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여기서 너희에게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귀히 여기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셨음을 기억하며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사랑하는 성도들을 돌보시고, 지키시며, 넘어진 자를 일으키시고, 쓰러진 자를 세우시는 하나님 은총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