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4일2021년 목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1~1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별의 주인공에게 기쁨으로 드리는 경배’ 입니다.
1절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그분에게 경배하러 왔다고 하는 표현입니다. 이방의 박사들이 예수님께 예배하러 온 것이죠.
3절에 이 얘기를 듣고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왕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어디에서 예수님이 날 것이냐고 묻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예언의 말씀이 있었기에 유대 베들레헴일 것이다
그 예언의 말씀은 6절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라” 임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헤롯이 그것을 듣고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서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습니다.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알려주어 나도 가서 경배하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경배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죽이려고 하는 의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박사들이 베들레헴에 갔더니 그 별이 다시 나타나서 예수님 사시는 곳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들어가 주님 앞에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엎드려 경배합니다.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그들의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해서 상반된 두가지 반응이 있었고 또한 예배에 관계된 내용이었습니다.
90쪽 본문 해설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만민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구약성경 여러 곳에는 종말에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예물을 들고 예루살렘을 찾아올 것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 성도의 사명이고 하나님께 마땅한 경배의 모습이 우리의 삶에 중심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와 경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마땅한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주님께 합당한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